먹다 남은 건강즙, 똑 소리 나게 활용하자!
냉장고 가장~~~밑 서랍, 가~~~~~~장 깊숙한 곳
언제 산건지도 모를 건강즙.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간단하게 영양을 챙기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게 건강즙이다. 양파즙부터 배즙까지
처음엔 열심히 챙겨먹다가 귀찮아지는 어느 순간부터 냉장고에 자리잡게 되는 건강즙.
먹자니 오래 지난거 같아서 찝찝하고.. 버리자니 아깝고...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1. 배즙
배즙은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있어서 질긴 고기를 부드럽게 한다.
불고기 양념할 때 배를 직접 갈아서 사용하면 씹는 식감이
좋지 않기 때문에 배즙을 활용하면 음식을
더욱 깔끔하게 만들어 준다.
2. 사과즙
사과즙은 상큼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때 활용하면 좋다.
사과를 직접 갈아서 드레싱으로 만드는 경우보다 시큼한 맛이 덜해서
먹기 편합니다. 또, 돼지고기 요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과에 든 유기산이 돼지고기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준다.
3. 양파즙
양파즙은 생선이나 고기의 각종 잡냄새 제거에 탁월하다. 보통 생선 조림
요리를 할 때는 마늘, 고추등 향신료를 넣어 냄새를 줄인느데, 양파즙을
활용하면 누린내를 줄일 수 있다.
보쌈 등 고기요리를 할 때도 양파즙을 넣으면 풍미를 좋게한다.
4. 매실즙
매실은 해산물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신맛이 나는 매실은 산성이 있어 해산물 요리에 사용하면
비린내를 없애는데 효과적이고 매실의 상큼함이 감칠맛을 더해준다.